'(주)비더블유코리아(대표 박대호)'는 민관 합동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가 주관했다. 비더블유코리아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비더블유코리아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두피 마사지기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조명을 받았다.
록바이오텍 이상록 대표는 엑소좀 기술을 활용한 소재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주)이노플럭스 박수미 대표가 해양 바이오생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 소식을 전했고, SH-LAB 황순혜 대표는 특정 병원성 박테리아를 표적으로 한 파지 개발 사례를 공개했다.
비더블유코리아 박대호 대표는 "줄 도포 방식의 모발용 약액 공급장치를 개발한데 이어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두피 마사지기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경주하여 업계 리딩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