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화제를 모았던 소식, 이슈를 알아보는 '위클리 광주 AI' 시작하겠습니다. 에이빙뉴스 취재진이 최근 '디알큐어'의 박인규 대표를 만났습니다.
디알큐어는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를 개발한 기업입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G-IN Next Level'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센터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박인규 대표는 치료 보조제 기술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스에이치랩의 황순혜 대표를 취재했습니다. 에스에이치랩은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박테리오파지'를 통해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황 대표는 문제성 피부시장을 선도하는 기능성 화장품과 의료기기용 소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순혜 대표는 또한 국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의 김성우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창업자와 소규모 기업에 특화된 재무 예측 및 계획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가진 리스크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입니다. 올해 매출 성과를 내서, 연구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설명회'가 지난 13일 열렸습니다.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취재진은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만나 투자유치 설명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상용 센터장은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하고, 지역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광주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협력 파트너 확보를 위해 캐나다 기업, 기관들을 속속 만나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업, 기관들이 'AI 수도' 광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광주 세일즈'에 매진하는 김준하 단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